교육담당자는 실적 보고 일정에 맞춰 영어 과정을 넣어 주세요

교육담당자는 실적 보고 일정에 맞춰 영어 과정을 넣어 주세요

교육담당자님, 레벨은 중급까지 올라왔는데 분기 실적 보고만 하면 영어가 막힌다는 직원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거예요.

기획팀이나 재무팀에서 해외 본사·법인과 화상으로 실적을 보고하는 직원이 있다고 해 볼게요. 레벨 순서대로 회화 과정을 꾸준히 듣고 있고, 수업에서 일상 대화나 회의 이야기는 무난하게 이어 가요. 그런데 보고 자리에서 지난 분기보다 얼마나 늘었는지, 계획보다 왜 낮았는지를 영어로 풀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슬라이드에 적힌 숫자만 읽고 넘어가요. 질문이 들어오면 짧게 답하고, 자료로 다시 보내 드리겠다며 마무리하고요.

이 글에서는 레벨이 받쳐 주는데도 실적 보고 영어가 막히는 이유부터 볼게요. 그다음 레벨 과정 사이에 보고 시기에 맞춘 숫자 말하기 구간을 끼워 넣는 순서와, 그 구간에 쓸 만한 과정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레벨은 중급인데 실적 보고 영어에서 막히는 이유

순서대로 흘러가는 수업 주제와 실적 보고 영어에 필요한 흐름을 위아래로 비교한 카드

레벨 과정은 대개 정해진 순서대로 주제가 이어져요. 그 순서는 회사의 보고 일정과 상관없이 짜여 있어서, 정작 실적 보고를 앞둔 주에 수업에서는 여행이나 일상 주제를 다루고 있을 수도 있어요.

실적 보고에서 쓰는 영어는 일상 회화와 많이 달라요. 숫자 하나를 말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무엇과 비교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왜 그렇게 됐는지까지 한 흐름으로 이어서 말해야 하죠. 표현을 따로 알고 있어도 이 흐름을 소리 내어 이어 본 적이 없으면, 보고 자리에서는 숫자만 읽게 돼요.

그래서 이 직원의 레벨이 아직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레벨을 하나 더 올리는 쪽으로만 계획을 세우게 돼요. 그런데 이때 빠진 건 레벨보다 연습 시기일 수 있어요. 보고 직전에 그 상황을 연습해 볼 구간이 과정 안에 없었던 거예요.

레벨 과정 사이에 숫자 말하기 구간을 끼워 넣어 보세요

보고 일정을 받는 데서 시작해 레벨 과정으로 돌아가기까지 단계를 가로로 이은 카드

레벨 과정을 통째로 바꿀 필요는 없어요. 보고 시기에 맞춰 짧은 구간 하나만 끼워 넣으면 돼요. 이런 순서로 해 보세요.

먼저 다음 보고 일정을 받아 두세요. 분기가 끝나면 결과를 정리해 보고하는 시기가 이어지지만, 날짜와 형식은 회사마다 달라요. 해당 직원이나 팀장에게 다음 분기 보고가 대략 언제인지, 화상 발표인지 질의응답 위주의 리뷰 회의인지 한 번만 물어 두세요. 분기가 끝난 직후가 묻기 좋은 때예요.

보고 몇 주 전을 숫자 말하기 구간으로 비워 두세요. 그 기간에 레벨 과정을 잠시 쉬게 할지, 함께 듣게 할지는 회사 운영 방식에 맞춰 정하면 돼요. 어느 쪽이든 보고 바로 앞에 실적을 영어로 풀어 보는 시간은 꼭 들어가 있어야 해요.

직원의 실제 보고 자료를 연습 소재로 쓰게 하세요. 지난 분기 보고 슬라이드 한 장을 수업에 들고 가면, 수업에서 연습한 문장을 다음 보고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외부에 보여 주기 어려운 숫자는 미리 바꾸거나 지워 두도록 안내해 주세요.

보고가 끝나면 레벨 과정으로 돌아가게 하세요. 그리고 직원에게 짧게 물어봐 주세요. 슬라이드만 읽지 않고 증감과 이유를 직접 설명했는지, 질문을 자료로 미루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답했는지요. 다음 분기 전에 같은 구간을 다시 넣을지는 그 답을 듣고 정하면 돼요.

숫자 말하기 구간에 쓸 수 있는 과정 예시

실적 보고 영어를 연습할 과정을 고를 때는 과정 소개에 보고나 숫자를 설명하는 장면이 직접 나와 있는지부터 보세요. 민병철유폰 과정 가운데 두 가지를 예로 들어 볼게요.

실적 발표, 영어로 자신 있게는 과정 소개에 “분기별 실적과 데이터 트렌드를 명확하게 발표하는 방법을 배워요”라고 적혀 있어요. 전환 표현과 시각 자료 설명을 활용하고, 상승, 하락, 비교, 요약까지 핵심 표현을 익혀요. 분기 보고를 발표 형식으로 하는 직원에게 잘 맞아요.

숫자로 설득하는 비즈니스 영어는 “데이터와 숫자를 활용해 설득력 있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영어 표현을 배워요”로 소개돼요. 대시보드 설명부터 KPI 리뷰, ROI 기반 제안까지 다뤄요. 발표보다 리뷰 회의에서 숫자를 두고 질문을 주고받는 일이 많은 직원이라면 이 과정이 더 가까워요.

어느 과정을 고르든 앞에서 받아 둔 보고 일정과 슬라이드를 첫 수업에 함께 가져가게 해 주세요. 연습한 상황이 실제 보고와 비슷할수록, 보고 자리에서도 연습한 문장이 나오기 쉬워요.

분기 보고 일정에 맞춰 외국어 과정을 다시 짜 보려고 하신다면, 아래에서 편하게 문의를 남겨 주세요.

민병철유폰은 임직원 1:1 전화·화상 외국어 수업과 출강에, 필요하면 AI 말하기 연습을 붙이는 기업 외국어 교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