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럽은 10월 25일(현지시간) 서머타임이 끝나 중부유럽과 한국의 시차가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미국도 11월 1일에 서머타임이 끝나는 만큼, 영어 통화 일정을 다시 살펴볼 때입니다. 유럽 법인과 함께 일하는 팀이라면 한국 퇴근 무렵 겹치던 근무 시간이 한 시간 줄어든 셈이에요. 겹치는 시간이 짧을수록 그 시간 안의 영어 통화 한 번이 일을 정하는 거의 유일한 자리가 됩니다. 그런데 이 짧은 통화를 진행 상황 공유로 채우고, 정작 정해야 할 일은 다음 날 메일로 미루는 팀도 있습니다.
짧은 영어 통화에서 말로 정할 것과 메일로 넘길 것을 나눠 주세요

겹치는 시간이 짧은 팀은 통화 전에 안건을 두 갈래로 나누기만 해도 통화가 달라져요. 진행 상황이나 자료처럼 읽으면 되는 내용은 통화 전에 문서와 메시지로 먼저 보냅니다. 통화에서는 그 자리에서 답을 들어야 하는 일만 다룹니다. 예를 들면 이런 일입니다.
- 일정이나 우선순위를 바꿔야 하는 일
- 한쪽에서 막혀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는 일
- 메일이 몇 번 오갔는데도 의견이 맞지 않는 일
이렇게 나누면 영어로 길게 설명할 부분은 줄고, 직원이 통화에서 직접 말해야 하는 내용이 분명해집니다. 이 목록으로 어떤 직원에게 어떤 말하기 연습이 필요한지도 함께 알 수 있어요.
통화에서 말할 부분은 전화·화상 1:1로 미리 연습합니다

짧은 통화에서 인사와 안부가 길어지면 정할 일을 꺼내기도 전에 시간이 끝나요. 그래서 첫마디에 오늘 정할 일을 말하고,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넘기겠다고 정리하는 문장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문장입니다.
- 「We don’t have much time, so let’s start with the shipping date.」
- 「I’ll send the details by email right after this call.」
문장은 쉬워 보여도 상대가 반대 의견을 내거나 이야기를 빠르게 이어 가면 바로 꺼내기 어렵습니다. 전화·화상 1:1 수업에서는 직원이 실제로 맡은 통화 안건을 가지고 강사와 영어로 미리 주고받아 볼 수 있어요. 통화에서 정할 일 하나를 꺼내는 데 익숙해지면, 짧은 시간 안에 다룰 수 있는 안건도 조금씩 늘어납니다.
해외 법인과 겹치는 시간이 짧아졌다면 영어 통화에서 말로 정할 것과 메일로 넘길 것부터 나누고, 말로 정할 부분은 전화·화상 1:1로 연습하게 해 주세요.
민병철유폰은 전화·화상 1:1과 출강, AI 말하기 연습을 모두 갖춘 전문 외국어교육 기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