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법인 직원이 연수하러 오면, 가르칠 엔지니어의 영어부터 챙겨 주세요

해외 법인 직원이 연수하러 오면, 가르칠 엔지니어의 영어부터 챙겨 주세요

해외 생산 거점을 넓히는 국내 제조 기업들이 현지 인력을 직접 키우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일보는 한국에서 쌓은 제조 노하우를 해외 사업장에 전하는 사례를 다루면서, 해외 법인 직원들이 한국에 와서 설비와 작업 방식을 익힌 경우도 소개했습니다.

국내 공장에서 해외 법인 직원 연수가 열리면, 연수생에게 작업 순서를 가르치는 일은 우리 엔지니어가 맡게 됩니다. 장비 앞에서 순서를 영어로 설명하고, 연수생이 제대로 따라왔는지까지 확인해야 해요.

해외 법인 직원 연수 때 엔지니어가 쓰는 영어

해외 법인 직원 연수 때 엔지니어가 쓰는 영어 예문 카드

연수 하루를 따라가 보면 엔지니어가 영어를 써야 하는 순간은 크게 세 번입니다.

1. 오전, 작업 순서를 설명할 때

한 번에 몰아서 설명하기보다 한 단계씩 끊어야 연수생이 따라오기 쉽습니다. 공정 용어보다 First, Then처럼 순서를 알려 주는 표현이 먼저 입에 붙어 있으면 좋아요.

「First, check the pressure gauge. Then, press the start button.」

2. 실습 중, 이해했는지 확인할 때

「Do you understand?」라고 물으면 대개 「Yes」부터 돌아와요. 연수생에게 다음 순서를 직접 설명해 보게 하면 어디서 헷갈리는지 바로 드러납니다.

「Can you walk me through the next step?」

3. 실수가 보여서 다시 설명할 때

같은 설명을 되풀이하기보다 더 쉬운 표현으로 바꾸거나 손으로 직접 보여 주면서 설명해 보세요. 장비를 가리키며 「This one, not that one.」처럼 짧게 짚어 줘도 충분합니다.

「Let me show you one more time.」

예문이 모두 짧아서 연수 전에 소리 내어 몇 번 읽어 두면 연수 때 바로 꺼내 쓰기 쉽습니다.

출강으로 함께 준비하고, 1:1로 각자 연습합니다

출강으로 함께 준비하고 전화·화상 1:1로 각자 연습하는 방법 카드

연수를 맡을 엔지니어가 여러 명이라면 연수가 시작되기 전에 출강 수업으로 한자리에 모여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출강은 강사가 사업장으로 와서 수업하는 방식이라 엔지니어가 공장을 비우지 않아도 됩니다.

맡는 공정이 사람마다 다르면 전화·화상 1:1 수업으로 따로 이어 가면 돼요. 수업에서는 연수 때 쓸 설명과 확인 질문을 강사와 영어로 미리 연습할 수 있습니다.

해외 법인 직원 연수를 앞두고 있다면 엔지니어가 설명하고 확인하고 다시 설명할 때 쓸 영어부터 준비해 두세요. 함께 준비할 때는 출강, 각자 준비할 때는 전화·화상 1:1이 잘 맞습니다.

민병철유폰은 전화·화상 1:1과 출강, AI 말하기 연습을 모두 갖춘 전문 외국어교육 기업입니다.